나는솔로 25기 출연자 직업(영자, 순자, 옥순, 영수, 상철, 영식)

ENA와 SBS Plus에서 방영 중인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가 어느덧 25기를 맞이했다. 이번 시즌은 ‘부심 특집’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출연자들의 놀라운 직업과 재력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나는 솔로’ 25기 출연진들을 분석하고, 앞으로 펼쳐질 흥미로운 이야기를 예측해 본다.

역대급 스펙을 자랑하는 솔로남들

이번 시즌은 특히 남성 출연자들의 직업과 연봉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이들이 등장하면서, ‘나는 SOLO’ 역사상 가장 눈길을 끄는 기수로 자리 잡았다.

영수 (34세, 성악가 겸 보험회사 본부장)

한예종 성악과 출신의 영수는 예술가적인 감성뿐만 아니라, 재무적으로도 탄탄한 기반을 갖춘 인물이다. 그는 연봉 4~5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달 2천만 원 이상을 저축한다고 밝혀 출연진과 MC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긍정적인 마인드와 유머감각을 갖춘 그는, 영자와의 관계에서 특별한 케미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호 (37세, 약사)

미국 유학을 다녀온 후 약국을 개업한 영호는 안정적인 직업과 든든한 자산을 갖춘 출연자로 평가된다. 특히 개원 6개월 차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차분하고 친절한 태도를 유지해 출연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디제잉이라는 반전 취미를 가진 그는, 평범한 약사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식 (35세, 은행원)

은행에서 대출 업무를 담당하는 영식은 52개국을 여행한 경험을 강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자격증 취득에도 열정을 보이며, 자기계발에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특히 세계일주 경험이 자신만의 강점이라고 소개하며, 삶의 밀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철 (35세, 축구부 지도자)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중학교 축구부를 지도하는 영철은 스포츠계에서 쌓은 경험과 지도력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K리그 2까지 뛰었던 그의 경력은 ‘나는 SOLO’ 25기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한, 그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의외의 취미를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광수 (39세, 의사)

강원 인제군 유일한 의사인 광수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신비로운 출연자로 손꼽힌다. 그는 연봉 5억 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스스로 이를 내세우지 않으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다. 더욱이 자기소개 시간에는 자신의 직업을 마지막 순간까지 공개하지 않아, MC들과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철 (35세, 반도체 회사 판매 전략팀)

대기업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하는 상철은 성실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토익 만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학습 능력을 보였다. 첫인상에서 영숙, 순자, 옥순 세 여성에게 선택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솔로녀들

이번 시즌의 여성 출연자들도 각자의 개성과 커리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숙 (32세, 대기업 마케팅 담당)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영숙은 활발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출연자다. 그녀는 흥이 많아 결혼식에서 막춤을 출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이며, 학업과 커리어에도 열정을 보이는 모습이 돋보였다.

순자 (34세, 라이프케어 직원)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받아 최고 인기녀로 등극한 순자는, 남사친이 많고 활발한 성격을 지닌 여성이다. 공대 출신으로 이과적 사고를 가진 그는, 할머니의 결혼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더욱 진지한 자세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자 (31세,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여우지니’라는 이름으로 대기업과 협업하는 영자는 진주 출신으로서 지역 내에서 만날 수 있는 이성이 없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프로그램 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영수와의 특별한 관계가 주목된다.

옥순 (36세, 플루티스트)

 

미국 1위 음대와 국내 명문대 대학원을 졸업한 옥순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예술가적 감성을 가진 출연자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노력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남성 출연자들 중 ‘너드남’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혀 영호와의 관계 변화가 기대된다.

현숙 (32세, 서울시청 공무원)

기술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현숙은, 독립적인 성격과 실용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어필했다. 그녀는 연애에 있어서도 ‘쿨한’ 태도를 유지하며, 장거리 연애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경 (37세, 해외 전시 디자이너)

해외 전시 기획과 디자인을 담당하는 미경은, 첫인상에서 0표를 받았지만 자기소개 이후 남성 출연자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호감도가 변화하고 있다.

첫인상 선택 결과

25기에서는 순자가 4표를 받아 최고 인기녀로 떠올랐고, 영철과 상철 역시 각각 3표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 반면, 영수, 영호, 영식은 첫인상 선택에서 선택을 받지 못해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나는 SOLO’ 25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들의 직업과 재력 공개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앞으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다음 방송에서는 광수가 숨겨왔던 직업의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왜 자신의 직업을 숨겼을까? 또한, 그가 언급한 ‘관심 있는 여성 3명’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나는 솔로’ 역사상 가장 화제성 높은 시즌으로 기록될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된다.

참조 리스트

ENA & SBS Plus, 나는 SOLO 25기 방송 정보
닐슨코리아, 2025년 3월 5일 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시청률 집계 결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TV 비드라마 화제성 펀덱스 차트
나는 SOLO 공식 홈페이지, 25기 출연진 정보
SBS Plus, 나는 SOLO 25기 예고편